검찰, 민노총 간부등 8명 영장
경찰이 현대하이스코 전남 순천공장 시위에 참여한 단순 가담자까지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찰에서 보강수사 지휘를 받았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8일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시위와 관련해 정찬호(40)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 기획국장과 김종안(31) 금속노조 현대하이스코지회 부지회장 등 8명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정씨 등은 지난 24일 밤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앞에서 하청업체 해고 노동자 120명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공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 등)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시위 현장에서 검거한 22명과 긴급체포자 2명 등 24명에 대해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시위 단순 가담자나 극렬 가담 사실이 입증이 안된 용의자들을 보강수사하라”고 지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과 협의해 시위를 현장에서 지휘하거나 적극 가담한 8명의 영장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하이스코 하청업체 노동자 61명은 지난 24일 새벽부터 닷새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순천/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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