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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영종도 육군 부대에서 소대장 총상입고 숨진채 발견

등록 2016-07-22 18:49

지난 3월 소위 임관 후 초등군사교육 받고 전입 한달 만에
육군부대 소대장이 부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육군 해안경계부대 내 체력단련실에서 ㅅ(22) 소위가 총탄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이 부대 ㅇ하사(21)가 발견했다.

군 당국은 “점심시간이 지난 후 ㅅ소위가 보이질 않아 부대원들이 찾아 나섰고, ㅇ하사가 숨진 ㅅ소위를 발견해 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ㅅ소위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K2 소총 1정과 탄피 한발이 발견됐다

군 당국은 “ㄱ소위가 부대 전입 후 한달동안 경계근무 투입을 위해 적응교육을 받아왔으며, 이날부터 1주일간 ‘5분 대기조'의 소대장 임무를 맡아 자신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ㄱ소위는 올해 3월 임관해 상무대에서 초등군사교육을 마치고 지난 6월 말 이 부대에 배치된지 한달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살과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수사중”이라며 “수사가 마무리되면 사고경위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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