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마을등대사업’과 ‘돋을 손 사업’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
남구자원봉사센터 마을놀이꾼 양성해 지역 시설기관 등에서 봉사활동
남구자원봉사센터 마을놀이꾼 양성해 지역 시설기관 등에서 봉사활동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복지 정책’이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광주 광산구는 2013년 사회복지법인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을 설립해 마을복지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주민들의 후원금 11억원의 재원을 들여 공적부조 사각지대의 마을 복지를 살피고 있다.
‘돋을 손’ 사업은 공적부조 복지의 경계 밖 가구를 상대로 의료·생계·교육·장제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50여명에게 2500만원을 지원했다. 2014년 이웃이 이웃을 살피자는 취지로 시작된 ‘마을등대 사업은 7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월곡2동 주공아파트 영천마을 10단지 마을등대지기 모임에선 26일 오후 6시 작은음악회를 열어 아파트 단지 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마을과 마음을 잇는 펀 펀 놀이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세차례 ‘마을놀이꾼 양성교육’을 통해 1100여명의 마을놀이꾼을 배출했다. 비석치기, 세발뛰기 등 전래놀이를 익힌 학생·성인 마을놀이꾼 13개 팀은 19곳의 마을과 시설기관을 찾아가 40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광주 서구의 대표적인 주민주체 복지정책은 ‘서구민 한가족 1대1 결연사업’이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아이 학원비나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나눔 운동”이다. 지난해 726명이 매달 5549만원의 혜택을 보았다. ‘희망플러스 사업’은 꿈을 펼칠 수 없는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거나 청소년들의 책상·교복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3000여명에게 7억2000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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