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조카 살해 사건’ 수사중인 나주경찰서 11일 장기 학대 여부 조사
‘전남 나주 조카 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모가 조카를 장기긴동안 학대해왔는 지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경찰서는 최씨한테서 “유아용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조카 최아무개(3)군을 씻기다가 화가 나서 손으로 내리눌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10일 오후 설사 증세를 보이는 조카가 변을 가리지 못해 침대 시트를 더럽히자 화가 나 최군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또 최씨가 조카를 과거에 수차례 최군을 때린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최군의 머리와 배 부분에서 발견된 다수의 멍 자국 등이 장기 학대와 관련이 있는 지를 밝힐 계획이다.
한부모 가정인 최군의 친모는 여동생 최씨와 함께 살다가 지난 3월부터 직장 문제로 충북 음성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정신지체 및 분노조절 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군의 친모 또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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