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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주말 밤, 광주에서 월드뮤직 즐겨요!”

등록 2016-08-16 11:45수정 2016-08-16 11:50

19~2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서 월드뮤직페스티벌 열려
예멘 블루스·라치바 간티바·김태우·알리·하림 등 국내외 가수 대거 참여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이 광주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9, 20일 문화전당 야외무대 등지에서 ‘에이시시(ACC)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번 째 열리는 무대엔 10개국 13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아랍 전통 사운드에 락앤롤, 재즈, 블루스 사운드를 입히는 예멘 블루스, 신나는 콜롬비아 카니발 음악으로 광장을 뒤흔들 라치바 간티바, 재즈·아프로비트·전자음악그룹인 덴마크의 칼라하, 전 세계 타악기를 총망라해 연주하는 동남아 타악 그룹 아세아나 퍼커션 유닛 등이 눈에 띈다.

19,20일 열리는 `에시시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예멘블루스.
19,20일 열리는 `에시시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예멘블루스.
국내 출연진으론 최근 뉴욕에서 재즈공연을 선보인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선다. 세계적 권위의 슈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베이시스트 성민제,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가수 알리가 깜짝 트리오로 참여한다. 월드뮤직 전문가로 일컬어지는 ‘싱어송라이터’ 하림도 이번 축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도 인재진 예술감독(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축제는 녹색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하늘마당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마치 소풍나온 기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월드뮤직페스티벌’의 모든 공연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산 정보는 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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