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명이 운집한 지난해 구례 락 페스티벌. 아이쿱생협 제공
“락으로 놀아부러~, 구례가 좋아부러~.”
지리산 자락인 전남 구례에서 열정적인 락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아이쿱생협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구례군 용방면 자연드림파크 특설무대에서 ‘2016 구례 자연드림 락 페스티벌’을 개막한다.
불경기와 무더위에 지친 젊은이들한테 힘을 불어넣어주는 공연 마당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창완과 윤도현을 비롯해 여우별, 크라잉넛, 장미여관, 레이지본, 트랜스픽션 등 8개팀이 출연한다. 여우별의 ‘태극기’, 장미여관의 ‘퇴근하겠습니다’, 와이비(YB)의 ‘파인드 어스’ 등 신곡들도 선을 보인다.
지난해 첫 공연에 4000여명이 참가한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도 이미 입장권 4500여장 팔려나가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티스트 김창완씨는 “최고의 라인업은 역시 관객들”이라며 “억눌린 젊은이들한테 희망을 주는 곡들을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이곳에선 수제맥주와 화덕피자, 유채유 치킨, 통돼지 바비큐 등 다양한 먹을 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일찍 입장해 팥빙수, 피자, 쿠키, 소시지 등을 만들어 먹고, 환경 가방과 축제 화관을 만들어볼 수 있다. 입장료는 3만원이고, 구례 주민은 50% 깎아준다. 누리집(naturaldreampark.c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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