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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 수도 부산의 기억 모아요

등록 2016-08-24 11:18수정 2016-08-24 11:45

국가기록원·부산광역시, 8월25일~9월30일 공모
사진, 오디오, 영상, 문서, 포스터, 전단 등
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 시절 부산의 기억을 수집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부산광역시는 ‘피란수도 부산 유산’을 모으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1952년 피란수도 부산 진시장 거리 모습.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1952년 피란수도 부산 진시장 거리 모습.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고 현재 동아대박물관이 정부청사 건물이었다. 부산시는 이때의 유적과 당시 피란민들의 생활, 문화에 관한 기록을 발굴해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 중이다.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과 부산광역시 부산발전연구원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록 찾기 공모에 나선다.

공모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사진·오디오·영상 등 시청각류와 편지·일기·문서 등 문서류, 포스터·전단·배지 등 박물류 등이 대상이다.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원본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10월7일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문화상품권과 기념품 등 선물도 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1952년 초량 피란민 부락 모습.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1952년 초량 피란민 부락 모습.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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