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기초의원 선거구 확정
부산 33명 울산 9명 줄어
개정 선거법에 따른 부산·울산 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잠정 확정됐다. 부산시와 울산시 자치구·군의원 선거구 획정위는 31일 각각 전체 지역선거구를 62개와 16개로 나눠 선거구별로 2~4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선거구 획정안을 비례대표를 포함한 구·군별 의원 정수 조정안과 함께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지역구 기초의원 정수는 모두 158명이며, 62개 선거구 가운데 2명씩 선출하는 곳은 34곳, 3명씩 선출하는 곳은 22곳, 4명씩 선출하는 곳은 6곳이다. 비례대표 의원은 전체 16개 구·군 가운데 부산진, 동래, 남, 북, 해운대, 사하, 금정, 사상 등 8개 구에서 2명씩, 나머지 8개 구·군에서 1명씩 모두 24명을 선출한다. 울산의 지역구 기초의원 정수는 모두 43명이며, 16개 선거구 가운데 2명씩 선출하는 곳은 5곳, 3명씩 선출하는 곳은 11곳이다. 비례대표 의원은 전체 5개 구·군 가운데 중, 남구 등 2개 구에서 2명씩, 나머지 3개 구·군에서 1명씩 모두 7명을 선출한다. 이에 따라 부산의 전체 기초의원 정수는 215명에서 182명으로, 울산은 59명에서 50명으로 각각 줄게 된다. 이들 획정안은 올 연말까지 각각 시의회의 조례 개정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된다. 부산·울산/신동명 김광수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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