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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라! 낙하(落下) 두려워 익지 않는 가을은 없다’

등록 2016-09-28 11:33수정 2016-09-28 15:15

전북지방우정청, 가을 맞아 무지개 색깔 우체통 청사 앞에 설치
가을을 맞아 전북지방우정청이 27일 청사 앞에 무지개 우체통을 설치했다. 전북지방우정청 제공
가을을 맞아 전북지방우정청이 27일 청사 앞에 무지개 우체통을 설치했다. 전북지방우정청 제공
“우체국, 가을을 만나다.”

전북지방우정청은 가을을 맞아 청사 앞에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등 무지개 색깔의 우체통 7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배달을 해준다. 또 이번에 제작한 가을 엽서에 나오는 문구 ‘익어라! 낙하(落下) 두려워 익지 않는 가을은 없다’라는 내용의 펼침막을 청사 외벽에 내걸었다.

우체국이 소식을 전하는 데 존재가치가 있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이번 행사를 열였다고 전북우정청은 설명했다.

전북우정청은 10월 한달을 편지쓰기 기간으로 정하고, 관공서와 학교 등 각 기관을 방문해 릴레이 편지쓰기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28일 오전 전북도청에 무지개 우체통을 설치하고 편지쓰기를 권장했다. 전북우정청은 지난해 12월 겨울 엽서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엽서를 제작해 오고 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전북지방우정청은 28일 오전 전북도청에 편지쓰기 권장을 위해 무지개 우체통을 설치했다. 허종만 도청 우체국장이 이를 설명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은 28일 오전 전북도청에 편지쓰기 권장을 위해 무지개 우체통을 설치했다. 허종만 도청 우체국장이 이를 설명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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