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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산림복지시설 ‘숲체원’ 조성

등록 2016-10-11 16:42수정 2016-10-11 21:18

대전 성북동에 3000㎡ 규모, 2019년 개원
유아·청소년 숲 체험 특화시설 갖출 예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19년까지 대전 성북동에 조성할 산림복지시설 대전 숲체원 조감도. 조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19년까지 대전 성북동에 조성할 산림복지시설 대전 숲체원 조감도. 조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복지시설인 대전 숲체원이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에 들어선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fowi.or.kr)은 2019년까지 120억원을 들여 대전 유성구 성북동 산1-13에 3000㎡ 규모의 숲체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 숲체원은 다른 숲체원과 달리 유아 숲체험원, 산림교육센터, 숲속의 집 등 유아·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숲을 체험하는 교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산림 휴양시설도 짓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산림복지를 활성화하려고 지난 4월 개원했다.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해 횡성과 장흥, 칠곡에 숲체원을 운영하고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 치유와 산림 휴양 등 산림복지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 숲체원은 유아·청소년을 위한 산림복지시설로 특화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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