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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데이’…사과주고 사과하세요

등록 2016-10-24 12:06수정 2016-10-24 14:24

10월24일은 사과 익는(10월) 계절에 둘(2)이 사과(4)하는 날
영양사협회, 청주 봉명고 등 사과 데이 행사
‘사과데이’ 충북 진천 문백초 학생들이 24일 사과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화해를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제공
‘사과데이’ 충북 진천 문백초 학생들이 24일 사과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화해를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제공
10월24일은 ‘사과 데이’다. 사과가 많이 나는 계절(10월)에 둘(2)이 서로 사과(4)하고 화해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 시민사회단체 70여곳이 참여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가 제안해 시행하고 있다.

‘사과데이’ 인 24일 충북 청주중앙여고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사랑의 포옹 캠페인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사과데이’ 인 24일 충북 청주중앙여고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사랑의 포옹 캠페인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24일 충북지역에선 사과 데이 행사가 이어졌다. 청주중앙여고는 아침 등굣길에 학교 정문에서 사랑과 격려의 말을 담은 사탕을 나눠주고 사랑의 포옹(허그) 행사를 진행했다. 강당에선 학교에서 마련한 사과를 사과하고 싶은 친구 등에게 직접 전달하고 화해를 청하기도 했다.

청주 상당고에선 학생들이 친구·교사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사과 주스를 건넸으며, 청주 봉명고도 전교생과 교직원이 사과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과데이’ 충북 진천 문백초 학생들이 24일 사과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화해를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사과데이’ 충북 진천 문백초 학생들이 24일 사과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화해를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대한영양사협회 충북도 영양사회도 진천 문백초 등 학교 20곳, 병원 2곳, 행정기관 4곳 등과 사과 데이 행사를 했다. 충북도 영양사협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산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서로 화해·용서하는 마음이 더해져 도내에 온기가 가득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과 데이를 통해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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