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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수능 끝낸 고3들, 학점 미리 따세요

등록 2005-11-02 22:58수정 2005-11-02 22:58

부산·울산교육청, 2005년도 학점연계 강좌 열기로∼27일 수강신청…15개 대학 2623명 모집
부산시교육청과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입 수능시험 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고교-대학 학점 연계 강좌를 운영하기로 하고, 7~27일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고교-대학 학점 연계 강좌는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 공백기를 활용해 2학점(30시간) 이내에서 영어, 컴퓨터 등 지역 대학이 개설한 강좌를 수강하고, 대학에 입학한 뒤 학점을 인정받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느 대학의 어느 과목을 수강하더라도 15개 지역 대학 가운데 한 곳에 진학을 하면 대학에 관계없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올해는 고신대, 동명정보대, 인제대 등 3개 대학이 추가로 참여해, 15개 대학에서 모두 2623명 정원의 74개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13일 대학별 일정에 따라 열린다.

수강신청은 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프로그램’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각 대학 쪽과 협의해 대부분 강좌시간을 오전에 편성하고, 수강 기간 동안 소속 고교에 출석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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