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민의 오랜 바람 사업인 청주 화장장 공사가 2일 청주시 월오동 목련공원에서 시작됐다.
200여억원을 들이는 청주 화장장은 2007년말까지 청주시 월오동 목련공원 안 7만8800㎡(2만3509평)의 터에 세워지게 된다.
청주 화장장은 화장장 3767㎡(화장로 8기), 납골당 1283㎡(1만 위 안치), 장례식장 1862㎡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청주시는 화장장이 들어서는 월오동 지역의 이미지 개선 사업의 하나로 5만2800㎡(1만6천평) 규모의 노인 복지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2008년에 선을 보일 노인 복지마을에는 미니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운동시설과 잔디광장, 채소밭, 원두막 등 노인 여가 시설이 들어선다.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화장장이 없어 대전, 충주, 김천 등의 화장장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화장장이 세워지면 20년 이상 시설 확장 없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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