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강동구청 주차장서 배변, 행동교정 등 전문 상담
오전 12시30분 이웅종 교수 특강
오전 12시30분 이웅종 교수 특강
사람도 살기 힘들다 보니 버려지는 동물 소식이 흔하게 들려온다. 하루 평균 약 250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진다. 보호자의 사정도 있지만,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도 많다.
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사업을 하며 ‘동물친화 자치구’로 자리매김한 강동구가 반려견의 행동교정 교육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5일 오전 11시 강동구청 주차장에서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교육, 배변 교육, 물거나 짓는 행동 교정 교육, 산책·미용·건강 상식 교육 등 사설 훈련소장과 수의사 등 9명의 전문가가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알려준다. 낮 12시30분에는 에스비에스 <동물농장>에 출연해 유명해진 이웅종 천안연암대학 교수의 특강도 이어진다.
강동구 일자리경제과 심효힐 주무관은 “지난 10월 초 ‘강동 반려 동물사랑 축제’를 열었는데 무료건강검진과 반려견 행동교정 부스 인기가 많았다. 관련 행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3일 오후 6시까지 전화(02-3425-6013)로 신청하면 된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강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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