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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출근길 또 중단…2시간 만에 재개

등록 2016-11-07 10:04수정 2016-11-07 14:47

상행선 검단 오류역~서구청 오전 5시30분 첫차부터 운행 중단
선로에서 작업하던 유니목 차량 고장으로 인천지하철 2호선 상행선(서구청~검단오류역)이 7일 새벽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됐다가 2시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인천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오전 3시5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상행선 검단사거리역 직전 선로에서 고압선 덮개 작업을 하던 유니목 차량 바퀴에 펑크가 났다. 인천교통공사는 유니목 차량의 속도가 느려 선로에서 차량을 빼내는 작업이 늦어지자 오전 5시30분 상행선 첫차부터 10개 역 구간(검단오류역∼서구청)의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하행선(운연∼검단 오류역) 전 구간과 상행선 일부(서구청∼운연역) 구간은 정상 운행됐다.

이날 사고로 31개 편성 전동차 운행이 18개 편성 전동차로 줄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 지하철 2호선은 평소 6∼8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공사는 펑크로 멈춰 선 유니목 차량을 오류주박 기지로 옮긴 끝에 오전 7시29분께 서구청∼검단오류역 상행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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