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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채비율 내년 25.9%로 낮아진다

등록 2016-11-07 21:57수정 2016-11-07 22:16

내년 예산 8조3132억 편성
부채 7171억 상환키로

인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229억원(1.5%) 늘어난 8조3132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6% 증가한 6조31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217억원(13.8%) 줄어든 2조113억원으로 편성했다.

인천시는 내년도에 7171억원의 부채를 상환해 한때 39.9%였던 채무비율을 내년 말까지 25.9%로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총부채 규모는 공사·공단을 포함해 2014년 말 13조1685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가 작년 말 11조 2556억원으로 감소했다. 인천시는 2018년까지 부채를 9조원대로 줄이고 채무비율을 25% 미만으로 낮춰 재정 정상 단계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년 복지 안전벨트 구축에 750억원, 복지·고용 통합 일자리 확대에 831억원, ‘워킹맘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5647억원을 투입한다. 인천의 8대 전략사업 육성에는 390억원, 산업구조 체질개선에 301억원, 좋은 일자리 창출에 220억원의 예산을 각각 배정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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