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소속 인천 지방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겠다며 다른 당 의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소속 인천 지방의원들이 “지방의회도 민심과 함께 해야 한다”며 소속 지방의회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결의안’을 발의키로 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1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초기부터 대통령 하야를 당론으로 정해 당력을 집중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의당 소속 지방의원은 남구의회 문영미, 중구의회 김규찬, 부평구의회 이소헌, 남동구의회 최승원 의원 등 4명이다.
정의당은 “우리당이 소속된 4개 구의회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며 인천시의회와 10개 군·구의회가 동참하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지방의회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결의안’을 신속하게 채택할 것 △시장과 군수·구청장은 대통령 하야에 대한 정치적 소신과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할 것 △지역 정치권 모두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광장으로 나서고 있는 주권자인 국민들과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정의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결의안’ 발의에 대해 지방의회 다수를 차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17일 오후 7시 부평역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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