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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창원광장에 ‘민심의 촛불’ 또다시 타오른다

등록 2016-11-24 14:03수정 2016-11-24 14:05

경남 25일 5곳, 26일 12곳 등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 예정
경남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의 촛불’이 또다시 타오른다.

‘박근혜퇴진 경남운동본부’는 26일 오후 5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광장에서 ‘제5차 경남시국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날 시국대회에 3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시국대회를 마친 뒤, 상남동·정우상가·대동백화점 등 세 곳으로 나눠 거리행진도 할 예정이다.

이날 하동·진주·김해·사천 등 경남지역 전체 12곳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25일에도 밀양·창원·합천 등 경남 5곳에서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다.

박종철 경남진보연합 집행위원장은 “지난 19일 제4차 경남시국대회에는 시민 1만여명이 참가했는데, 26일 제5차 경남시국대회엔 민주노총 조합원 등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나오기로 결의했기 때문에 3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 애초 창원광장에서 3㎞가량 떨어진 새누리당 경남도당까지 거리행진을 계획했으나, 추운 날씨와 참가인원 증가 등을 고려해 창원광장 주변에서만 거리행진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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