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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26일 촛불광장 앞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현수막

등록 2016-11-25 17:40수정 2016-11-25 18:06

서울시 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교체
“최근 국민 정서 반영…위로 위해”
전인권씨 소속사 무상 사용 승낙

서울꿈새김판 시안. 서울시 제공
서울꿈새김판 시안. 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옷을 갈아입는다. 현재의 시국을 견디는 시민들을 위로한다는 취지를 담아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 가사인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를 새로 새긴다.

서울시는 25일 꿈새김판 교체 계획과 함께 “모든 사람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 가사에서 꿈새김판 문안을 선정했다. 최근 국민 정서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새 꿈새김판은 25일 밤 설치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예상되는 26일 첫 볕을 보게 된다.

서울시는 저작자인 전인권씨의 소속사와 협의를 거쳐 가사의 일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낙받았다고 밝혔다. 문안 글씨는 유명 캘리그래퍼인 강병인씨가 적었다.

서울꿈새김판은 2013년 6월부터 시작해 그동안 순수 창작물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13번 추진하거나 서울광장의 상징성에 어울리는 메시지를 게시하고는 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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