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2시35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 다가구주택 3층 원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4층에 살던 ㄱ(38)씨가 창문을 통해 대피하다가 숨졌고, 3층 주민 ㄴ(35·여)씨 등 2명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층 원룸 15㎡를 태운 뒤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ㄱ씨는 에어 매트를 펼 수 없는 건물과 건물 사이의 좁은 골목 쪽으로 뛰어내렸다. 정확한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