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제18대 선거에서 이강훈(48·계양고) 후보와 구자숙(39·대정초) 후보가 지부장, 수석부지부장에 각각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7∼9일 치러진 선거에서 러닝메이트로 단독 입후보했고 투표율은 79%를 기록했다.
신임 이 지부장은 “전교조가 움직이면 인천교육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 우선 친일·독재 미화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계양고 역사교사로 근무 중이며, 전교조 교육국장, 중등계양지회장, 지부 정책실장 등을 맡아왔다. 임기 2년의 새 집행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