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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에 영구임대주택 1만채 건립

등록 2016-12-15 13:05수정 2016-12-15 13:55

국공유지 활용 2026년까지
인천 원도심에 영구임대주택 1만채가 건립된다.

인천시는 15일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건립 사업인 ‘우리집 1만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과 정부 주택도시기금 8천억원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1만채를 짓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버려진 자투리땅과 공영주차장, 그린벨트, 공원, 도로 등 활용도가 낮은 국·공유지를 활용해 토지매입비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대부분이 1∼2인 가구인 점을 고려해 15∼40㎡ 규모의 소형 주택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420억원을 들여 중구와 동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에서 영구임대주택 500호를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인천에는 현재 영구임대주택이 1만305가구 있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적어 입주까지 평균 대기기간이 50개월에 이르고 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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