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광주에서도 협동조합 택시 운행 시작한다

등록 2016-12-29 10:26수정 2016-12-29 10:26

한국택시광주협동조합 29일 오후 2시 5·18민주광장 출범식
사납금이 없는 ‘노란택시’ 조합원 38명 출자해 새해 첫 운행
협동조합택시(쿱택시)가 광주에서도 첫발을 내딛는다.

한국택시광주협동조합은 29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출법식을 연다. 이날 출범식엔 쿱택시 설립을 주도한 박계동 전 국회의원(한국택시협동조합 연합회 회장)과 쿱 택시 조합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광주에서 새로운 택시문화를 선도하자고 결의할 예정이다. 쿱택시는 말 그대로 협동조합 형태의 택시회사다. '쿱'은 영어로 조합(cooperative)을 뜻하는 단어를 줄인 말이다. 택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뒤 포항·대구·경주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 째로 광주에 선보인다. 조합원 38명이 출자한 광주 쿱 택시는 새해 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상식 한국택시광주협동조합 이사장이 46대의 법인 택시를 인수했고, 38명의 조합원들이 2500만원씩을 출자했다. 기존 법인 택시 기사 뿐 아니라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이들도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여서 조합원이 공동 주인으로서 운영에 참여한다. 조합원 10명당 1명이 회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다. 쿱 택시는 사납금이 없는 택시로 잘 알려져 있다. 쿱 택시는 연료비·보험료·운영비를 내는 것은 비슷하지만 기본급 외에 회사에서 매달 난 이익을 조합원의 실적에 따라 배당한다. 한국택시광주협동조합 관계자는 “기존의 법인택시 기사보다 월급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상식 한국택시광주협동조합 초대이사장은 “매달 수입과 비용이 회계법인에 의해 투명하게 관리된다. 광주를 기점으로 여수, 순천 등 호남 전 지역에 쿱택시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062)362-3800.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