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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지지 ‘분권나라 2017’ 7일 출범

등록 2017-01-06 17:08수정 2017-01-06 17:29

전국 전·현직 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280여명 창립대회 참석
“자치와 분권의 원리를 바탕으로 정권교체”
전·현직 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구성된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모임인 ‘분권나라 2017’이 출범한다.

‘분권나라 2017’은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창립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자치와 분권의 원리를 바탕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통해 자치분권 나라를 건설하고 국가 대개조를 이루기 위한 승리의 대장정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창립식 행사에 앞서 ‘분권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하며 자치분권에 대한 철학을 밝힐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난해 9월 시민사회계인사 500여명이 만든 박 시장 지지모임 ‘희망새물결’과 함께 대선 캠프 외곽에서 박 시장의 대권행보를 도울 전망이다.

참여자는 전국의 기초단체장 30여명과 광역의원 50여명, 기초의원 200여명 등 모두 280여명이다. 이들은 창립식에서 상임공동대표로 문석진 서울시 서대문구청장(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신원철 서울시 의원, 정현태 전 남해군수 등 3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수 천안시 의원, 김종대 경남 창원시의회 부의장, 구자열 강원도의원, 지관근 성남시 의원, 이광희 충북도의원,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이해숙 전북도의원, 박흥수 전 전남도의원, 김영남 광주시 의원 등 11명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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