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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이웃사촌’ 드문 요즘, 아파트에 마을문화 심는다

등록 2017-01-16 15:20수정 2017-01-16 15:36

대전 유성구, 새달 20일까지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음 달 20일까지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공동주택 주민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공모 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소통 게시판 운영·재능기부 음악회·주민화합축제·녹색 장터 개최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유성구는 주민 부담률을 30%에서 10%로 줄이고 행사성 사업은 지원을 줄일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별로 리더를 뽑아 지속 가능한 마을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리더는 공동주택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고, 동아리를 꾸려 운영하는 구실을 맡는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공동주택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주민들이 이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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