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 달 1일부터 남양주, 양평 등 13곳 6900구획 분양
구획당 임차료 3~7만원 시민 부담
씨앗·모종 무료 제공, 재배방법 지도
구획당 임차료 3~7만원 시민 부담
씨앗·모종 무료 제공, 재배방법 지도
경기도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 근교 13곳의 친환경농장 분양이 시작된다. 임차료 3~7만원을 내면 올해 4월~11월까지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 근교 13곳 69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1구획당 16.5㎡다. 농장별 모집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 양평지역 2250구획, 광주지역 2850구획, 고양지역 600구획 등이다. 서울시에 주소가 등록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기가 많은 남양주지역은 1인 2구획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지역은 구획 신청 제한이 없다.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시민은 구획당 임차료 3~7만원만 내면 된다. 고양시 지역 7만원, 나머지 지역은 3만원이다. 서울시는 한강수계기금으로 모든 지역에 임차료 일부(3만원)를 내준다. 또 농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약간의 씨앗, 상추 모종과 영농교재, 유기질비료, 친환경 방제제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농장은 4~11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나 120 다산콜센터, 서울시 도시농업과 (02-2133-5398)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홍 서울시 도시농업과 주무관은 “한강수계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 한강 일대가 아닌 고양시만 임차료가 조금 비싸다. 인기가 많은 남양주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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