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 아펙기간 IT전시회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 기간 ‘정보통신 강국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최첨단 정보통신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체신청은 15~21일 7일 동안 아펙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가 마련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정보통신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6000㎡ 넓이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전시회에서는 하이라이트 존, 유-포트(U-Port), 이-러닝(E-Learning), 이-헬스(E-Health), 로봇, 문화콘텐츠, 전자무역, 전자정부 등 8개 부문의 주제관을 통해 혁신적 미래 생활상을 보여준다. 기업관을 통해서는 삼성전자, 엘지전자, 케이티, 에스케이텔레콤 등 4대 기업의 최첨단 정보통신 제품을 선보인다.
또 와이브로(WiBro)와 위성 디엠비(DMB)를 현장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서비스도 벌이고,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담은 정보통신 조형물도 전시한다.
부산체신청은 아펙 정상회의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과 각료 등 수행원, 기업인, 취재진 등에게 전시회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통신 강국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일과 21일 이틀은 일반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다.
부산체신청 관계자는 “아펙 정상회의에서 정보통신 전시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보통신 허브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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