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홍미영 구청장 등이 참석해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을 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본격화하기 위해 재지정 현판식을 갖고 2단계 사업체 착수했다.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1층 현관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관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부평구는 지난 5년간 여성정책 활성화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구현을 목표로 1단계 여성친화 사업을 펼친 결과, 회색 도시 이미지가 떠올랐던 부평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부평구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을 통해 마을 쉼터를 조성하고 마을 골목길 이미지를 개선해왔다. 또 보안등, 마을 안내지도 등을 반영한 도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부평구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가속하기 위해 2단계로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건강한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강화를 비전과 목표를 정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민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도시 부평 구현에 힘쓸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