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충남 청양 산란계 농장 AI 의심…충남 43일 만에 재발생

등록 2017-02-22 15:39

방역당국 전화 예찰 중 발견…간이검사 ‘양성’
충남 청양군 비봉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농가가 나타났다. 확진되면 충남 지역에서 지난달 10일 이후 43일 만에 AI가 발생하는 셈이다.

충남도는 22일 “방역 본부 직원이 전화로 예찰하는 과정에서 산란율이 줄고 닭 1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에이아이 의심 증상이 발견돼 간이검사를 해보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H5형 조류 인플루엔자인지는 이날 저녁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9만마리와 인근 3㎞ 안에 있는 33개 농가에서 키우는 가금류 1108마리를 살처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산란계 농장이 예당저수지 상류의 가창오리 이동 경로에 있어 철새 분변을 수거해 정밀 조사하는 등 관련 역학 조사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