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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3년 연속 흑자…지난해 순이익 223억원

등록 2017-02-27 14:03수정 2017-02-27 15:33

부채규모도 8조 원대→6조 원대로
인천시 산하 인천도시공사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7일 “영종하늘도시·검단산업단지·도화 구역 등지의 토지 매각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지난 한 해 동안 2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2014년 242억원, 2014년 401억원에 이어 3년 연속 흑자 행진이다.

흑자와 함께 부채규모도 축소되며 재정 건전화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가 붙었다. 공사 부채규모는 2014년 8조981억원, 2015년 7조3794억원, 2016년 6조9655억원으로 줄었다. 부채비율은 2014년 281%, 2015년 253%에 이어 지난해 245%까지 낮아졌다. 행정자치부의 부채비율 관리 기준인 260% 이하 달성에도 성공했다.

공사는 올해에는 검단신도시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착공을 계기로 토지분양을 활성화하며 재정 건전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을 세웠다. 공사는 올해 1조5598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각해 부채비율을 230% 이하로 떨어뜨린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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