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대표·한신대 최성일 총장직무대행 3일 ‘이은영 추모 장학금’ 약정식
매년 1천만원씩 10년간 한신대 정보통신부 여학생들에게 지급
이 대표 “훌륭한 인재 양성의 밑거름 되기를…”
매년 1천만원씩 10년간 한신대 정보통신부 여학생들에게 지급
이 대표 “훌륭한 인재 양성의 밑거름 되기를…”
㈜한화하이테크 이윤성 대표가 딸의 이름으로 한신대에 1억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이 대표는 3일 한신대에서 최성일 한신대 총장직무대행과 장학금 1억원 기부 약정식을 했다. 약정된 장학금은 ‘이은영 추모 장학금’의 이름으로 한신대 정보통신학부 여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이은영 추모 장학금’은 연세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 졸업 3개월을 앞두고 사고로 숨진 이 대표의 딸인 고 이은영씨의 향학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 대표가 한신대에 장학금을 낸 것은 그동안 한신대 정보통신학부 영상정보처리연구실(지도교수 조창석)과 ㈜한화하이테크가 연구 협력과 학생 취업,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것이 인연이 됐다고 학교 쪽은 밝혔다. 한화하이테크에는 현재 한신대 졸업생 7명이 근무 중이다.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은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위해 애쓰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 소중한 기부의 취지에 걸맞게 훌륭한 후학과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성 대표는 “한신대 졸업생이 우리 회사에 입사해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고 있어 회사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앞으로 우리 회사도 성장하고 한신대도 훌륭한 인재 양성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한화하이테크는 2012년 설립된 카오디오, 전자제품 제조기업으로 차세대 전장제품 개발과 차량용 통신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다.오산/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사진 한신대 제공
3일 오전 ㈜한화하이테크 이윤성 대표(왼쪽)가 딸의 이름으로 된 ‘이은영 추모 장학금’ 1억원 약정서를 최성일 한신대 총장직무대행에게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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