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6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152만 시민을 위해 민선6기 권선택 시장의 시정 목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8년 동안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 세종시 행정부시장,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