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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위대한 국민이 있기에 대한민국 계속 전진”

등록 2017-03-10 12:44수정 2017-03-10 12:57

남 지사, “정쟁 중단, 새로운 시작” 호소
10일 일정 취소하고 오후 경기도청에서 긴급대책회의 예정
남경필 경기지사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내려진 10일 “위대한 국민의 힘을 믿습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라며 국민화합과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호소했다.

남 지사는 “우리에겐 어떠한 위기도 기회로 바꾸어 낸 저력이 있습니다.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서로 보듬고 용기 내 일어서야 합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낡은 과거는 깨끗하게 밀어내고 미래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합시다”고 밝혔다.

탄핵 결정에 따른 반발과 혼란을 우려한 남 지사는 “분열과 대립은 오늘로 끝내야만 합니다. 모든 정파는 정쟁을 중단합시다. 협치와 연정으로 화합과 안정에 매진합시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한 남 지사는 오후 3시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청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설 예정이다.

남 지사는 특히 탄핵 결정 이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중국의 방한 금지령으로 인한 관광업계 및 중소기업 피해 등의 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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