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동상해 혐의로 조사중
인천 남부경찰서는 집단적으로 친구를 때리고 괴롭힌 혐의(공동상해)로 여고생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여고생이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께 인천의 한 건물에 또래 여고생 ㄱ양을 감금하고 때렸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ㄱ양의 보호자는 “이들 여고생이 청바지를 입은 ㄱ양의 무릎 부위에 담뱃불을 비비며 끄는 등 폭행했다”는 말을 듣고 학교와 상담한 뒤 지난 13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ㄱ양은 해당 여고생 3명과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피해자 조사 등을 한 뒤 여고생 3명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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