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마당
시민의 목소리와 모습을 시민의 눈으로 담은 영상제가 열린다.
충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11~12일 청주 흥덕문화의 집에서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를 연다.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는 지상파 방송 등 획일화된 대중 매체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시민들이 공유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11∼12일 청주 흥덕문화의집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
지역 순회 시민영상제로 열리는 이번 영상제에는 충북, 대전, 충남, 경남, 부산, 광주 등 6곳에서 작품을 냈다.
이번 영상제의 주제는 ‘텔레비전을 열어라 퍼블릭 액세스’이다.
텔레비전이라는 거대 매체가 생산하는 메시지를 그대로 흡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넘어 시민들의 눈과 가슴으로 만든 생생한 메시지를 시민들이 나누자는 뜻이다.
미끈한 텔레비전 영상에 견주면 투박하고 거칠지만 소시민들의 생활이 녹아 있어 정겹다.
영상제는 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전과 성과’부문은 5차례에 걸친 영상제의 수작들이 상영된다. 새만금 생태 문제를 다룬 <새만금의 미래에 우리는 없다>, 아파트 주민들의 단절을 담은 <아파트 단지 내의 3·8선>, 수원 평동의 비행기 소음문제를 그린 <작은 마을 평동엔> 등이 상영된다. 올해 영상제 본선 진출작품인 <첫 시도>, <그녀들의 후반전>, <청년 명도> 등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실험과 모색’부문에서는 지역에서 펼친 수용자 중심의 영상 문화 실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릉시민 영상제작단의 <시민뉴스>, 대구의 <티브이를 바꾸자 대구를 바꾸자>, <친구들>, <비온 뒤 개임>, 마산의 <보물상자>, 부안의 <똥, 자연으로 돌아가다>, <땅은 숨쉬고 싶다>, 서울의 <외출 혹은 탈출> 등이 상영된다. 지역 부문에서는 <해해 공부방 뉴스>, <그래 우리는>, <어른 아이> 등 초·중·고 학생들의 지역 공부방 등에서 이뤄진 공동체 미디어 교육 결과물들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열어라 열린 채널’부문에서는 대표적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한국방송> 열린 채널의 <국가보안법과 한총련>,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 등 방송이 보류된 문제작들의 잘못된 심의 문제를 짚어 본다. 영상제가 열리는 동안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쓰는 영상편지 제작법 등 영상물 제작 강의도 이뤄진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영상제는 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전과 성과’부문은 5차례에 걸친 영상제의 수작들이 상영된다. 새만금 생태 문제를 다룬 <새만금의 미래에 우리는 없다>, 아파트 주민들의 단절을 담은 <아파트 단지 내의 3·8선>, 수원 평동의 비행기 소음문제를 그린 <작은 마을 평동엔> 등이 상영된다. 올해 영상제 본선 진출작품인 <첫 시도>, <그녀들의 후반전>, <청년 명도> 등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실험과 모색’부문에서는 지역에서 펼친 수용자 중심의 영상 문화 실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릉시민 영상제작단의 <시민뉴스>, 대구의 <티브이를 바꾸자 대구를 바꾸자>, <친구들>, <비온 뒤 개임>, 마산의 <보물상자>, 부안의 <똥, 자연으로 돌아가다>, <땅은 숨쉬고 싶다>, 서울의 <외출 혹은 탈출> 등이 상영된다. 지역 부문에서는 <해해 공부방 뉴스>, <그래 우리는>, <어른 아이> 등 초·중·고 학생들의 지역 공부방 등에서 이뤄진 공동체 미디어 교육 결과물들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열어라 열린 채널’부문에서는 대표적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한국방송> 열린 채널의 <국가보안법과 한총련>,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 등 방송이 보류된 문제작들의 잘못된 심의 문제를 짚어 본다. 영상제가 열리는 동안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쓰는 영상편지 제작법 등 영상물 제작 강의도 이뤄진다. 청주/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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