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한강 봄꽃축제지도. 서울시 제공
한강봄꽃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5월21일까지 한강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화 시기에 맞춰 개나리, 벚꽃, 꿀벌숲, 유채꽃, 찔레꽃, 장미 순서로 이어진다.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린다.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합류부인 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도 인기가 많다.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벚꽃 축제 기간이다. 다음 달 1일 토요일과 일주일 후인 8일 토요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 벚꽃 콘서트가 열린다.
4월 중순에는 잠원 한강공원에 만든 2만㎡ 규모의 ‘꿀벌 숲’에 가보자. 꿀벌 숲은 동호대교 하류 지역에 꽃 복숭아, 꽃사과, 매화, 산사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밀원식물(꽃이 피는 식물)과 봄꽃 밭을 즐길 수 있다.
5월에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의 유채꽃이 장관이다. 5월13~14일 이틀 동안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또 강 건너 이촌 한강공원에서도 1만㎡의 청보리밭도 볼 만하다.
5월 중순에는 강서, 고덕, 암사 지역에서 찔레꽃이 만개한다. 공원마다 준비한 생태프로그램과 5월 중순 열리는 ‘한강 찔레 나라축제’가 준비돼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미꽃을 보려면 여의도와 망원에 새로 만들어지는 장미 터널을 추천한다.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와 양화 한강공원의 장미원도 유명하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