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장 등 4곳 만화 캐릭터 결합한 웹툰 등으로 홍보
부천 전통시장이 만화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부천전통시장산인연합회는 부천시에서 ‘부천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만화가를 연결해 전통시장 스토리를 담은 웹툰을 제작하고 캐틱터를 지원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역곡상상지장, 부천 자유시장, 중상동시장, 원미종합 부흥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이 우선 대상으로 선정됐다.
진흥원 소속 만화작가가 상인들의 이야기를 뽑아내 스토리와 캐릭터를 발굴하고 시장 홍보 웹툰을 만든다. 만화가들이 만든 홍보 웹툰은 5월부터 부천시 누리집과 블로그에 연재하고 부천시가 발행하는 전통시장 월간지 <복사골시장통>과 <복사골신문>에 연재한다. 홍보 웹툰은 전통시장별로 10회씩 모두 40회를 제작해 연재한다.
이어 만화 캐릭터와 전통시장을 연결한 디자인을 개발해 간판과 가격표, 명함, 장바구니 등에 적용하고 전통시장 축제와 연계하여 만화체험(캐리커처) 및 코스프레 등 다양한 만화 특화 이벤트를 통해 시장 이용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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