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인하대 정부초청 장학생 출신 국가 대사 초청

등록 2017-03-23 16:00수정 2017-03-23 16:06

최순자 총장, 가나, 우즈베키스탄 등 8개 나라 대사 초청
“정부초청 장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줘 감사”
23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정부초청 장학생 출신 국가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 최순자 총장(사진 가운데)과 각국 대사?공사, 정부초청 장학생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정부초청 장학생 출신 국가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 최순자 총장(사진 가운데)과 각국 대사?공사, 정부초청 장학생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아들을 인하대에 보내고 싶어요. 마음에 쏙 듭니다” “우리나라 인재들이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학문을 이어가고 있어 매우 기뻐요”

인하대는 23일 대학원 인재 유치 등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가나,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스리랑카, 엘살바도르, 투르크메니스탄, 나이지리아, 미얀마 등 8개 나라에서 온 정부초청 장학생들의 출신 국가 대사들을 초청했다. 초청행사에는 대사·공사 8명과 정부초청 장학생 15명, 최순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사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원생들 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자국 학생들이 이용하는 정석학술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대사들은 학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전하는 한편 보다 많은 자국 학생들이 인하대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데 필요한 여러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조세프 니 사이 코피 아고에’ 가나 대사는 “정부초청 장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없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학교 정문에 들어섰을 때 깨끗하고 조용한 모습에 감동하여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교를 소개하는 영문 브로슈어를 우리 대사관에 비치하고 외국으로 유학하려는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관련 기관에 보내주면 많은 학생에게 인하대를 소개하기 수월할 것이다”고 말했다.

‘쿠르바노브 샤크조드’ 우즈베키스탄 서기관은 현재 인하대에 다니고 있는 학부생이 대학원까지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여름 학기에 학부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 문화 학교가 마련돼 있지만 대학원 진학을 앞둔 3, 4학년에 대한 프로그램은 부족하다”며 “이들에게 대학원 강의를 미리 접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면 더 많은 이들이 인하대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인하대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 장학생은 모두 15명으로 가나와 나이지리아, 라오스 등 8개 나라 학생이며, 의과대학원과 전자공학 대학원, 토목공학 대학원, 언어교육원 등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를 각국 인재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 총장은 “우리 학교는 공과대학이 강한 대학으로 각국에서 공학과 관련한 각종 연구나 사업에 필요한 연구 인력이 있다면 교수 교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 등 각 나라를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필요하다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초청 장학생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6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을 원하는 학교에 직접 지원하거나 각 나라에 설치돼 있는 한국 대사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