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소리섬박물관’과 북제주군 한경면 ‘방림원’이 각각 박물관과 식물원으로 등록된다.
제주도는 10일 제주도문화재위원회 박물관분과위원회를 열고 소리섬박물관과 방림원에 대한 등록 심의를 벌여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에 있는 소리섬박물관은 1만3223㎡의 터에 연건축 면적 4786㎡로 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시청각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443점의 각종 소리 관련 기기를 전시하고 있다.
또 북제주군 한경면 예술인마을에 들어선 방림원은 9907㎡의 터에 345점의 각종 도내외 야생식물을 전시하고 있는 식물원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시설이 박물관과 식물원으로 등록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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