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개장하는 국내 첫 고가보행로인 ‘서울로7017’이 인근 2개 대형빌딩으로 건너가는 공중 다리가 연결됐다. 주변 지역과 연결되는 17개 통로 중 2개 통로로 다음달 5일 마무리 공사가 끝난다.
연결되는 2개 빌딩은 서울 중구 퇴계로 대우재단 빌딩, 서울역 호텔마누 빌딩이다. 대우재단 쪽과 연결되는 통로는 폭 6m, 길이 19.2m이다. 호텔마누 방향 통로는 폭 3m, 연장 12.2m이다. 연결다리 공사와 함께 2개 건물 내부 리모델링도 4월 말 끝난다. 대우재단 빌딩은 656㎡, 호텔마누는 245㎡를 증축했다. 에스컬레이터 1개, 엘리베이터 6개, 계단 4개, 중림로 연결로 등 나머지 15개 통로도 4월 중 공사를 끝낸다. 연결 통로 이용은 정식 개장과 함께 가능하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