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더민주 문재인 후보 아들 취업 인천시로 불똥?

등록 2017-04-05 12:05수정 2017-04-05 12:07

자유한국당, 국민의 당 자료 요구에 인천시 ‘황당’반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아들 취업 관련 의혹의 ‘불똥'이 인천시로까지 번졌다. 정치권의 잇따른 자료 요구에 인천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문 후보의 아들 문준용(35)씨가 인천시 산하 기관인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당 의원들이 인천시에 당시 공모과정에 대한 자료를 잇달아 요구했다고 한다. 문 후보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송영길 의원이 공모 당시 인천시장으로 재직했던 점을 들어 “특혜 의혹이 있었지 않겠느냐”며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문 후보 아들 문준용씨는 2011년 인천아트플랫폼이 공모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업실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전시 홍보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문씨는 2011년 8월 공연·예술 분야에 공모해 당선돼 2012년 1월까지 6개월간 아트플랫폼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그는 사진·영화·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전시장이나 도시 공공장소 등에 접목시켜 공연하는 예술의 한 장르인 ‘미디어 퍼포먼스'주제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서커스'도 미디어 퍼포먼스의 일종이다.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공모 경쟁률이 최근에는 평균 10대 1을 넘길 정도로 예술가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문씨가 지원할 당시에는 공연예술분야에 응모하는 작가들이 많지 않아 4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다고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는 모두 제출했고 공모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