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굿둑 개방 홍보 활동…30일까지 모집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협의회)는 7일 “낙동강 하굿둑 개방 운동을 전국 시민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하굿둑 개방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협의회의 블로그(http://blog.daum.net/n-gang/90)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위한 서명활동 등 행사에 참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협의회는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내년부터 서포터즈를 통해 낙동강 하구의 환경교육에도 나설 방침이다.
낙동강 하굿둑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강서구 명지동 사이의 낙동강 하구를 가로막은 댐으로 1987년 준공됐다.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낙동강 하류 지역 홍수 예방이 목적인 정부시설이다. 하지만 낙동강 하굿둑이 만들어진 후 하구의 기수역(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 상실돼 생태계가 교란되고 수질악화, 녹조 발생, 강바닥 퇴적 오염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호수화·늪지화가 된 낙동강 하구의 본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부산시도 올해부터 낙동강 하굿둑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2025년 완전히 개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낙동강 하굿둑 근처 농민 등은 바닷물의 염분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부산과 경남도가 맞서는 모양새에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는 소극적인 모습이다. (051)852-1301. 부산/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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