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문재인은 북한 심부름꾼” 유인물 붙인 60대 긴급체포

등록 2017-04-11 11:14수정 2017-04-11 22:07

제주도청·정류장 등 13곳에…블로그에도 같은 글 올려
민주당 소속 제주 국회의원 3명도 “빨갱이” 원색 비난
제주지역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유인물을 제주도 내 곳곳에 붙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ㄱ(68)씨를 허위사실을 공표(공직선거법 위반)하고 명예를 훼손한 명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ㄱ씨는 10일 오전 11시55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등과 주요 버스정류장 등 11곳에 문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 13매를 부착한 혐의다.

ㄱ씨는 또 자신의 블로그에 같은 글을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버스정류장 등에서 유인물을 발견해 수사를 의뢰하자 폐회로텔레비전(CCTV) 확인을 통해 ㄱ씨를 용의자로 보고 이날 오후 7시16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ㄱ씨를 긴급체포했다. ㄱ씨는 유인물에서 문 후보를 ‘종북 공산주의자 빨갱이 북한의 심부름꾼’이라고 지칭하며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들 비난하고 박근혜 정권을 옹호했다. ㄱ씨는 또 유인물에서 “제주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명 모두 빨갱이로 물들었다. 국회의원이라기보다는 세금을 빨아먹는 좀벌레였다”며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의원을 비방하기도 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사진 제주지방경찰청 제공

[관련 영상] 한겨레TV | 더정치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