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고교생 79명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써리시교육청 관내 4개 중등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11일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을 들여 제주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제주지역 중학생 47명과 고교생 32명 등 모두 79명을 캐나다 써리시교육청 관내 중등학교 4곳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어학연수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어학연수단은 11일 캐나다로 출발해 한달동안 캐나다 현지 가정에서 숙박을 하는 홈스테이를 하며 각 학교에 분산배치돼 어학과 문화 등을 배우게 된다.
이번 어학연수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어학연구 과정과 관련해 공동업무협약을 맺은 캐나다 써리교육청에 업무위탁을 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개발센터가 추진하는 7대 선도프로젝트 토지주 자녀 34명과 제주도교육청이 선발한 45명이다.
개발센터 관계자는 “어학연수를 통해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개발사업 대상지역 주민들의 자녀에게 혜택을 줘 프로젝트 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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