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경기도는 세월호 3돌을 맞아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안산시가 16일 세월호 3돌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이슈세월호 참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