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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서울 새문안길에 버스중앙차로 설치

등록 2017-04-19 16:14수정 2017-04-19 17:47

26일부터 운영…4개 정류소, 1개 건널목 설치
올해 종로에도 중앙차로 설치해 동서축 개통
서울 도심의 새문안길에 버스중앙차로가 설치된다. 종로 구간도 이르면 올해 안에 버스중앙차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19일 서울시는 서대문역~세종대로 네거리 사이 새문안로 1.2㎞에 버스중앙차로를 연장해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촌과 마포에서 서대문까지만 연결됐던 버스중앙차로가 세종대로 네거리까지 연장된다. 이 구간에는 서대문 네거리에 2개의 중앙정류소,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2개의 중앙정류소, 서울역사박물관 앞 건널목 등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세종대로 네거리~동대문 사이 종로 구간 2.8㎞에도 버스중앙차로를 설치해 마포(신촌)~서대문~종로~동대문~청량리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의 동서축 버스중앙차로를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 새문안길 버스중앙차로 개통에 따라 이 구간의 버스 속도는 기존의 시속 17.2㎞에서 시속 22.9㎞로 높아지고, 버스 운행 간격도 2~3분 사이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세종대로에서 서대문역 쪽으로 만성적인 정체가 일어났다.

서울시 강진동 교통운영과장은 서울의 주요 도로 가운데 테헤란로는 버스중앙차로 설치를 검토 중이며, 세종대로는 광화문 광장 변경과 연계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서대문역~세종대로 네거리 사이 새문안로 1.2㎞에 버스중앙차로가 설치돼 26일부터 운행한다. 서울시
서대문역~세종대로 네거리 사이 새문안로 1.2㎞에 버스중앙차로가 설치돼 26일부터 운행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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