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선대위에는 이재희 전 경인교대 총장 등 참여
김병상 신부와 오순부·이총각(청솔의 집 대표) 씨 등 인천 시민사회와 노동계의 대부로 불리는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인천국민주권선대위원회에 참여했다. 더민주당은 20일 2차 선대위를 구성하고 김 신부 등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낸 김 신부는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이사장·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교육재단 이사·지학순정의평화기금 이사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강광 전 인천대 부총장, 박남수 이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송경평 (6월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 집행위) 위원장도 2차 선대위 구성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강병수 전 인천시의원과 박상문 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도 시민참여본부장으로 참여했다. 더민주당은 1차 선대위 구성에서 최기선 전 인천시장과 최용규·이호웅 전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에, 이재오 전 인천민간어린집연합회장과 김영 인하대 전 교수협의회장을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
박남춘 상임위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선대위원은 계속해서 추가된다”며 “인천선대위 구성을 위한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을 지키겠지만, 이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는 최대한 ‘포용’과 ‘융화’가 발현되는 선대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인천시당도 지난 17일 인천선대위를 구성하고 이재희 전 경인교대 총장과 안영근 전 국회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했다. 고문으로는 정법륜 스님·이강일 전 호남향우회장·김기태 전 연합뉴스 인천본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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