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항행사, 러 야쿠티아 항공 10월까지 주 2회 운항
한·러 관광활성화 기대, 평창올림픽 기간 운항은 추후 협의
한·러 관광활성화 기대, 평창올림픽 기간 운항은 추후 협의
강원 양양국제공항에서 러시아 연해주를 오가는 하늘길이 열렸다. 강원도는 3일 오전 양양공항 2층 입국장에서 양양~러시아 하늘길 취항행사를 연다. 김진하 양양군수 등 참석자들은 러시아 야쿠티아 항공사 기장 등 승무원 7명에게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첫 운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101석 규모의 슈퍼제트 여객기가 매주 수요일 양양(오전 9시50분 출발)과 블라디보스토크(낮 12시10분 도착)를 운항한다.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로 이동한 뒤 토요일에 다시 양양국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3박4일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2시 양양국제공항을 출발, 하바롭스크에 도착(오후 5시50분)한 뒤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해 수요일에 다시 양양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4박5일 여행상품도 마련돼 있다.
러시아 관광객들은 수요일이나 토요일 러시아에서 출발해 양양국제공항을 거쳐 서울에서 3박4일을 보내고 다시 강원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돌아가는 7박8일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평창겨울올림픽 기간을 포함한 겨울철 운항은 추후 협의키로 했다.
강원도는 취항행사에 이어 양양국제공항 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와 강원도 관광협회와 함께 ‘양양국제공항 전세기 유치 지원 업무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전세기 유치 공동마케팅과 인센티브 예산 지원, 강원도는 전세기 유치와 공동마케팅, 운항장려금 지원, 강원도 관광협회는 공동마케팅과 예산 집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전홍진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올해 북쪽 하늘길인 러시아 2개 도시 취항을 시작으로 2020도쿄올림픽(동쪽길), 2022베이징겨울올림픽(서쪽길)과 함께 대만·동남아 노선(남쪽길)도 개설해 십자형 하늘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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