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섬주민 뱃삯 무조건 ‘5천원’

등록 2005-11-14 17:32

2006년부터 최고운임제 실시
섬 주민들은 제주 본도를 제외하고는 내년 2월부터 거리에 상관없이 5천원만 내고 여객선을 탈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과 8개 광역지자체는 14일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합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서명식에 따라 “늦어도 내년 2월부터 섬 주민들의 여객선 최고 운임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최고 운임제란 제주 본도를 제외하고 모든 섬에 기항하는 여객선에 대해 섬 주민들은 뱃삯을 최고 5천원만 내도록 하고 나머지 여객선 운임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다만 선사의 자체할인율(운임지원과 상관없이 종전부터 선사가 도서민에게 적용하던 할인율로서 통상 20% 수준)이 20% 미만이거나 지난 9월1일 이후로 선사가 운임을 올린 경우에는 주민들의 실제 부담액이 5천원을 초과할 수 있다. 5000원 미만인 항로에 대해서는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최고 운임제를 해양부와 8개 광역자치단체는 56억원씩 분담해 운임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전국 225개 섬의 연인원 390만명의 주민들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운임 지원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통상 배삯이 4만원을 넘는 백령도와 소흑산도(가거도), 울릉도 등은 최고 3만5000원이 할인돼 해당 섬 주민들의 배삯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