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민화서 본 ‘그’ 삽살개
복제견 공개…국내 6마리뿐
복제견 공개…국내 6마리뿐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김민규 교수팀이 복제한 수컷 얼룩 삽살개 강이(왼쪽)와 산이가 24일 대전오월드에서 공개됐다. 삽살개는 30㎏까지 자라는 대형견이지만 천성이 순하고 영리하며 유쾌해 사람과 친하다. 일제 강점기에 털이 군수품으로 공출돼 멸종 위기를 맞았으며, 얼룩 삽살개는 그림과 기록으로만 전해질만큼 귀하다. 한국 삽살개재단에 등록된 삽살개는 3천여 마리이고 이 가운데 얼룩 삽살개는 6마리다. 하지홍 한국 삽살개재단 이사장은 “6마리 모두 한 혈통이다. 얼룩 삽살개의 자연 번식 여부는 올 9월께 강이와 산이의 번식 능력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글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대전오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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